안부지기 · 이야기 · 개발 일지 28

개발 일지 28 — 보여 주는 자리의 규칙

앱을 알릴 수 있는 곳을 찾으면, 비슷해 보이는 곳이 여럿 나옵니다. 처음에는 소개글 하나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.

막상 들여다보니 각자 기대하는 글이 달랐습니다. 어떤 곳은 만든 사람의 맥락을, 어떤 곳은 구체적인 설명을, 또 어떤 곳은 조용한 참여를 먼저 바랐습니다.

그래서 소개를 서두르기보다 그곳의 대화를 먼저 읽기로 했습니다. 앱을 보여 주는 일도 결국 다른 사람의 자리에 들어가는 일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