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부지기 · 이야기 · 개발 일지 33

개발 일지 33 — 답글 하나의 속도

앱을 알리는 일은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. 다른 사람이 남긴 고민을 읽고, 내가 정말 보탤 말이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.

빨리 많은 곳에 말만 남기는 일은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그 말이 대화와 무관하면, 결국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

답글 하나라도 오래 읽고 쓰기로 했습니다. 안부를 묻는 앱을 만드는 사람이 먼저 대화를 가볍게 다루지 않으려는 작은 연습이었습니다.